얼마전 교회에서 한 집사님이 간증과 함께 위 동영상을 보여주셨다. 정말 믿기 힘든 일이 21C 지구 한편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었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Compassion 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a feeling of pity, sympathy, and understanding for someone who is suffering." 측은히 여기는 마음, 동정, 긍휼이란 뜻이다. 하지만 더 깊은 의미로는 "고통을 함께 하다" 라는 뜻이다. "아픔을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 지금 현재 나로선 너무나 벅찬 질문이다. 경제적인 문제는 둘째지만 저 생각을 감당하기기 참 힘들다. 마음, 생각 만으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언젠간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을 ..

간만에 여주 해여림을 찾았다. 다른 식물원과는 달리 하우스에 많은 식물원을 꾸며놓은 것이 아니라.. 정원처럼 꾸며놓아 자연과 가까운 느낌을 주는 식물원이라 찾을 때마다 기분이 상쾌하다. 입장료가 좀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기에는 적당한 곳이다. 무덥던 여름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진 듯한 시점에 찾았더니 늦은 오후의 햇살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는 따스한 느낌을 준다. 길고 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이제야 가을이 오나..... 빨리 한국의 가을은 만나고 싶다.

오랫만에 가진 휴가... 코타키나발루, 캘리베이에서 가진 여유로운 시간.... 가끔은 이런 시간도 있어야겠지..ㅋㅋㅋ

여친을 위해 직접만든 스프게티~ 마트에서 하트모양 파스타을 사 놓은게 있어서 면과 같이 간만에 만들어 봤다..ㅋ 내가 한거야... 면 삶고 소스 부어서 볶은 거 밖엔 없지만. 나름대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손수 스파케티 ㅋㅋㅋ 면이랑 같이 하트 모양이 들어가 있어서 여친이 넘 좋아한다. ㅋ ㅑ ㅋ ㅑ ㅋ ㅑ 물에다 소금을 약간 넣은 다음에 끓는 물에 면을 넣어서 적당하게 삶은 다음에.. (한 6분 정도?) 물을 버리고 준비한 소스랑 같이 후라이팬에 살짝 볶으면 끝... ㅋ 볶을 땐 약간의 올리브 오일이 들어가면 좋다. 솔직히 미각이 뛰어나지 않은 나로선 들어가나 안 들어가나 큰 차이는 모르겠음. ㅜㅜ 면일 바닥에 눌러 붙지 않만 하면 될 듯.. 그러면 간단하게 스파케티는 끝! 짜장 라면이랑 별 다른게 없다..

얼마전 동네 골목에 호떡 파는 곳이 생겼다. 처음 호떡 장사를 시작하신 듯 하다. 아직 익숙치 않은 듯... 호떡 모양도 울퉁불퉁, 만들다 구멍이 생겨서 까만 앙꼬가 흘러나올까봐 반죽을 떼어서 땜질도 하시고.. ㅋㅋㅋ 덕분에 2,000원 어치 사려고 했는뎅 못생긴 넘은 덤으로 주시네.ㅋ 못생겼어어 호떡은 넘 맛있다. ㅎㅎㅎ 요즘은 옥수수, 찹쌀, 녹차 등 가지가지 색과 맛을 가진 호떡이 다 있네. 음.. 개인적으론 녹차 호떡이 더 맛있는 듯. 덜 느끼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호떡 넘 좋다 ㅋㅋㅋ

또 이사를 했다..ㅋ #mv http://judstak.dothost.co.kr http://judystak.tistory.com 유료 호스팅으로 바꾼지 얼마 안 되었지만, 장기간으로 봐서.. 사용하기 편현 티스토리가 너 맘에 들어서... 과감(?)하게 mv ~ 넘 자주 옮기는 거 같네. 쩝.. 이번 오랫동안 지내야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