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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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Shadow on Mirror...
MF로 맞춰논 지도 모르고.. AF인 줄 알고 찍었더니 촛점이 안 맞았다 ㅡㅡ 그래도 개인적으론 왠지 맘에 드는 사진... ㅎㅎㅎ 다시 가서 찍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마구마구....
2009.05.02 -
난다는 것? 산다는 것?
2월에 Victoria를 다녀왔다. 어김없이 예전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찾아간 Clover Point. 바람이 많은 곳이라 연을 날리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덩달아 갈매기 또한 많다. 사람들이 던지는 과자, 빵을 먹기 위한 것들일 수도 있고.. 원래 많은 것 같기도 하고. 한 커플이 빵조작을 던져주자 순식간에 모여든 갈매기 중 한 마리.... 어릴 적 읽었던 '갈매기 조나단'이 떠올랐다. 살기위해서 나는 것일까? 날기 위해 사는 것일까? 라는 고민을 가진 갈매기 조나단.... 현실은 전자가 아닐까? 사람이 던져 주는 빵때문에 모여든 갈매기... 자태는 아주 우아한데... 목적은 너무나 단순하다... 그럼 나의 삶은???
2009.02.26 -
호박 농장2
호박농장을 들렸을 때 찍은 장면... 사진 정리하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금방할거 같았는데... 한번 미루니 다시 들여다 보기가 쉽지가 않네.. 역시....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진 말아야징.. 그래도 내일의 일은 오늘 하지 말자..ㅋㅋㅋ
2008.10.24 -
호박 농장
캐나다에 온지 일주일이 지나간다. 그간 시차적응, 차사기, 은행계좌 오픈하기, 인터넷 신청하기, 휴대폰 개통하기, 필요한 물건들 사러다니는 등등... 사소하지만 많은 일을 처리한 것 같다. 나름 잘 적응하고 있는 듯. ^ ^ 주변에서 도와 주시는 분이 계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주변 길을 익히면서 알게된 외각 도로에 있는 호박 농장. 할로윈축제에 맞춰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입장료 $2 만 내면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었다. 있는 곳이 시골이긴 하지만 더욱더 시골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어서 잘 정착해야지. ^ ^
200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