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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필름 카메라_첫롤
오랫만에 필름 감성이 그리워 보관하고 있던 필름 카메라를 꺼냈다. 이런, Yashica Electro 35 CC를 오랫만에 사용해서 그런지... 기대를 하고 현상을 했는데 노출이 안 맞는 것 같다. A모드로 동작하는 녀석이라 조리개 말고는 손댈게 없는데... 왜 안 맞는 건지... 수리를 맞겨야 하나?? 실내에선 ISO200으로는 역시 힘든건가??? 오랫만에 사용하는 필름카메라이라 노출 생각하는 개념이 많이 무뎌진거 같다. 한장 한장 신중하게 찍어야 하는데 디지털 카메라를 오래 사용하다보니 막 찍어대는 습관이 생긴거 같다. 수리를 맡길려니 요즘 수리 비용도 부르는게 값이라, 중고 카메라 하너 더 사는 거랑 비슷할거 같고 고민이네..
2020.09.28 -
시간의 무게가 느껴질 즈음
가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면 왠지 무겁게 느껴진다. 뜨겁던 여름날의 햇살이 이젠 차츰 식어가는 감을 깨달을 때 내 삶의 열정도 차가워지는건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한다.
2014.10.08 -
여름 보리
여름이 다가오니 보리가 익어가고 있구나. 여름에 볼 수 있는 또다른 풍성함~
2013.06.20 -
Under Construction
집 앞에서 한창 공사중인 New Westminster Station. 오래전부터 공사를 하고 있는데, 언제정도 끝날려나.. 정말 캐나다는 공사를 넘 오래하는 것 같다. 물론 장점도 있지만.. 흠흠... 밤에는 소음때문에 7시 이후에는 공사를 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라고 하니(물론 도로공사는 제외이다. 그래도 Hwy를 제외하곤 도로공사도 밤엔 잘 안하는 편) 주변 거주자에겐 나은 듯 하지만, 공사기간에 길긴 정말 길다. 변화된 부분이 많지만, 이 공사 현장을 2년전 부터 꾸준히 보아왔으니... 그리고 완공도 내년에 끝날 예정이라던데.. 정말 끝이 날까??
2010.09.21 -
Fly To The Sky
@Crescent Beach 주말에 바람쐬러 찾아간 Crescent Beach. 정말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해변가에서 연을 날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이의 연 날리는 것을 도와주는 아버지의 모습들이 너무나 자연스러웠던 곳. 갈매기가 너무 많아서 좀... (실은 Crescent Beach에 도착하자마자 갈매기 응가를 어깨에 한 방 맞는 바람에 기분이 좀 상했다.-_-;)
2010.09.15 -
Sunset @ Burnaby Mountain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