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hica electro C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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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야 할 때...
길을 가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신호등입니다. 친절하게 길을 건너야 할지 기다려야 할지 알려주죠. 우리 인생에도 이런 신호등이 있으면 좋겠네요.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고민이 줄어 들텐데요. 생각만하다 때를 놓친 적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는데... 그럴 때 파란불이 들어오면 과감히 시도하는 거죠..ㅋㅋㅋ 그래도 생각할 수 있기에 우리 삶이 다양한 거겠죠? ㅋ Yashica Electro 35 CC
2009.03.05 -
마지막 눈 사진...
요즘 햇살이 너무나 좋다. 가끔 비가 오긴 하지만(-_-) 햇살은 너무나 따뜻하다. 미뤄뒀던 눈 사진을 마지막으로 겨울이 완전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Yashica Electro CC 35
2009.03.03 -
새벽을 밝히는...
오랫만에 새벽 일찍 집을 나섰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탓에 더욱더 어둡게만 보이는 곳에서.. 유독 눈에 띄는 간판... 24시간 영업하는 주유소가 아닌데... 일찍 문을 여나보다. Yashica Electro 35 CC
2008.09.25 -
Electro35 CC 두번째 현상<.느끼고 싶다..>
Electro35 CC를 손에 넣은 뒤 2번째 현상을 했다.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이거다" 하는 맘에 드는 사진은 없었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 중 여러 생각이 있었지만,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내가 Electro35 CC 를 가지고 SLR이나 DSLR 로 찍은 사진물과 같은 결과를 원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잘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 "쨍한~" 또는 노출이 정확히 맞고 구도가 멋진 "우와~" 하는 그런 사진을 원하고 있지는 않았나 한다. 물론 Electro 를 가지고도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없고 Electro spec으로 그런 사진을 못 찍는 그런 하위 카메라라는 뜻은 아니다. 단지 내가 이 카메라를 선택한 이유는 정말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지 편하게..
2008.04.23 -
Electro35 CC 첫롤... 대박 좌절..ㅡㅡ
올초 항상 가지고 다니겠다는 의도로 구입한 Yashica Electro 35 CC! 장터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질렀던 넘인데.. 손이 들어온 뒤로 의도대로 항상 가지고는 다니지만, 실제 셔터를 누르는 횟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쩝.. 의도한 바는 이게 아닌데.. 이런... 함튼 구입한 후 시험삼아 필름 1롤을 감아서 찍는데 한참이나 걸려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현상을 했지만... 허거거걱.... 이게 어찌... 아니 당연한 일인가??? 역시 내공의 부족인가?? 화각이면 화각, 앵글이면 앵글, 초점이면 초점.. 노출이면 노출 어디 하나 제대로 된게 거의없다. 찍으면서도 긴가민가한 이녀석... 역시나이네.. 적응하려면.. 한참이 걸릴건가? 후아....
2007.08.21 -
새로 손에 들어오게 될 Yashica Electro CC
Yashica FX-D 를 너무나 애지중지한다. 처음으로 카메라를 접하게 된 녀석이고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녀석이지만, 항상 휴대하기엔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 있다. 모든 SLR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이슈이긴하지만.... 표준렌즈, 광각렌즈니 망원렌즈니 필터 이것 저것 챙기면 한 보따리다. 그래서 편하게, 항상 휴대할 수 있는 녀석을 찾다가 발견한 넘이다. Yashica Electro CC Minolta Hi Matic E,F or 7SII와 Electro CC, CCN, GX 중 한 넘을 찾다가 때마친 Electro CC 가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Yashica 라는 이름이 나에겐 너무나도 친근하다. 역시나 Yashica 매니아가 된거 같다. 단점이 많아도 오히려 장점만 보..
200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