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Nikon D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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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and... Pie!!!
한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아내와 함께 Fort Langley 로 바람쐬러 다녀왔다.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역시 커피를 주문했다. 한편엔 서점, 한켠엔 카페로 운영되는 이곳에서 예상치 못한 커피가 나왔다. 내가 주문한 카라멜 마키아또.... 보통 카라멜 마키아또를 시키면 아주 단 커피가 나오는게 대부분인데 여기선 많이 달지도 않고 커피도 밀크와 잘 어울려져 너무나 부드러운 느낌을 줬다. 이렇게 부드럽고 달지 않은 마키아또는 처음... 기억에 꼭 남을 커피맛이다. ^^ 그리고 함께 주문한 체리파이... 파이는 좀 달았지만 커피랑 잘 어울렸다. 아내가 시킨 카푸치노도 수준급... 그리 넓지 않은 장소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는 이유가 있는 듯 하다. 너무나도 좋은 날씨에 바람도 쐬고..
2009.03.17 -
기분좋은 Victoria
※ Fort Robb Hill ※ Upland 로 가는 도중 바라본 해변 언덕 ※ Gorge Park 언제나 둘러봐도 Victoria는 너무나 아름답다.
2009.02.26 -
난다는 것? 산다는 것?
2월에 Victoria를 다녀왔다. 어김없이 예전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찾아간 Clover Point. 바람이 많은 곳이라 연을 날리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덩달아 갈매기 또한 많다. 사람들이 던지는 과자, 빵을 먹기 위한 것들일 수도 있고.. 원래 많은 것 같기도 하고. 한 커플이 빵조작을 던져주자 순식간에 모여든 갈매기 중 한 마리.... 어릴 적 읽었던 '갈매기 조나단'이 떠올랐다. 살기위해서 나는 것일까? 날기 위해 사는 것일까? 라는 고민을 가진 갈매기 조나단.... 현실은 전자가 아닐까? 사람이 던져 주는 빵때문에 모여든 갈매기... 자태는 아주 우아한데... 목적은 너무나 단순하다... 그럼 나의 삶은???
2009.02.26 -
Maple...
캐나다하면 아무래도 Maple 이 젤 유명하죠? ^ ^ Nikon D80
2009.01.16 -
쓸쓸한 나무가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잎이 없는 나무는 너무나 외로워 보입니다. 빨리 봄이 오고 여름이와 풍성한 잎들로 덥혀서 외로움을 달래줬으면 하네요. Nikon D80
2009.01.02 -
폭설...
Nikon D80
200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