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ton
Steveston에 가면 Grarry Point라는 곳이 있다. Point라는 이름이 붙는 지역이 대부분 그렇듯이 바다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인지 연날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곳에 가니 보통 연 뿐만 아니라 대형 연, 아니 행글라이드같은 것들을 날리며 놀고있다. 바람의 강한 힘에 몸을 지탱하기도하며, 첫 사진처럼 바퀴달린 Cart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 참 레저를 즐기는 개인들의 취향이 독특하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사람들이 모두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서 Patio 자리들은 대부분 만석이다. 밴쿠버지역에서 유일하게 배에서 직접 생선등을 살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다른 곳이 있는지는 찾아보진 않았지만..) 싱시한 연어, 참치, 대구 등등..(생선 이름을 잘 몰라서.. ㅡㅡ) 새우, 성게..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