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ton
2010. 6. 11. 03:56ㆍGallery/Nikon D80
Steveston에 가면 Grarry Point라는 곳이 있다. Point라는 이름이 붙는 지역이 대부분 그렇듯이 바다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인지 연날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곳에 가니 보통 연 뿐만 아니라 대형 연, 아니 행글라이드같은 것들을 날리며 놀고있다.
바람의 강한 힘에 몸을 지탱하기도하며, 첫 사진처럼 바퀴달린 Cart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 참 레저를 즐기는 개인들의 취향이 독특하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사람들이 모두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서 Patio 자리들은 대부분 만석이다.
밴쿠버지역에서 유일하게 배에서 직접 생선등을 살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다른 곳이 있는지는 찾아보진 않았지만..)
싱시한 연어, 참치, 대구 등등..(생선 이름을 잘 몰라서.. ㅡㅡ) 새우, 성게 등... 그 자리에서 바로 살 수 있다. 잘하면 흥정을 할 수도...
스티브스톤은 오래전부터 조그만 항구마을이였다. 참치캔공장이 이 지역에 있었는데 지금은 박물관으로 변신을 하여 과거 이 지역의 역사와 캔 공장의 역사등을 알 수 있다.
@Stev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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