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면 왠지 무겁게 느껴진다. 뜨겁던 여름날의 햇살이 이젠 차츰 식어가는 감을 깨달을 때 내 삶의 열정도 차가워지는건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한다.
Nikon D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