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같은 밴쿠버 여름이 다가오나....벌써?

2010. 5. 22. 16:38Taks/Life Point





@Kitsilano Beach

여름의 밴쿠버는 정말 아름답다. 원래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만 여름이 되면 정말 천국과 같이 아름답다. 
자연의 싱그럽고 평화로움과 함께 여유로움이 잔뜩 묻어나는 곳이다. 많이 알려진 유명한 곳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조용한 동네도
여름이 되면 정말 아름다워 보인다. 그래서 매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Top Ranking되는 지도 모르겠다.(물론 반대의견도 많지만. ^ ^)
그런 천국과 같은 여름이 다가오는 것 같다. 며칠 전부터 날씨가 화창하더니 이젠 Beach에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책읽는 사람들 등등... 각양각색이다. 뭘해도 누가 신경쓰는 사람없이 자기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어쩔 수 없는 한국 사람인 나에겐 가슴깊은 곳에 이런 것들을 즐길만한 여유가 없나보다. Beach에 나와서도 꼭 뭔가를 해야지 시간을 잘 활용하는 듯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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