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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vs 북한 축구
어제 카메룬 vs 일본 경기에 이어 오늘 브라질 vs 북한 경기를 봤습니다. 캐나다에선 시차 관계로 아침 일찍부터 경기가 있어서 좀 여유롭게 봤습니다. (*참고로 전 축구를 좋아하긴 하지만 많은 분들처럼 전문가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어제 일본의 예사 외의 승리와는 달리 예측한 대로의 브라질의 승리였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브라질이 승점을 챙긴 것은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심 이변을 기대하기도 했었죠. 비록 북한은 패를 했지만, 의외로 잘 싸운듯 합니다. 10명의 수비에 1 톱으로 역습을 노리는 전략이였던것 같은데요. 2실점을 했지만 브라질의 빠르고 강한 공격을 잘 막았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경기도 지루하거나 흥미없는 진행은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어제 일본경기와 오늘 북한경..
2010.06.16 -
이건 무슨 구름인지?
@patio 오늘 오후까지만 해도 날씨가 엄청 맑았는데 갑자기 흐려지더니 거친 비가 한차례 내렸다. 소나기가 내리기 전 하늘을 봤더니 구름이 너무 희안하게 생겨서 한 컷. 카푸치노의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는 듯한 모습을 뒤집어논 듯한 구름. 희안한 하늘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이 구름을 보고 있으니 매트릭스가 문뜩 떠오르는 것 머지.ㅡㅡ;
2010.06.15 -
@Steveston
Steveston에 가면 Grarry Point라는 곳이 있다. Point라는 이름이 붙는 지역이 대부분 그렇듯이 바다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인지 연날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곳에 가니 보통 연 뿐만 아니라 대형 연, 아니 행글라이드같은 것들을 날리며 놀고있다. 바람의 강한 힘에 몸을 지탱하기도하며, 첫 사진처럼 바퀴달린 Cart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 참 레저를 즐기는 개인들의 취향이 독특하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사람들이 모두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서 Patio 자리들은 대부분 만석이다. 밴쿠버지역에서 유일하게 배에서 직접 생선등을 살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다른 곳이 있는지는 찾아보진 않았지만..) 싱시한 연어, 참치, 대구 등등..(생선 이름을 잘 몰라서.. ㅡㅡ) 새우, 성게..
2010.06.11 -
천국같은 밴쿠버 여름이 다가오나....벌써?
@Kitsilano Beach 여름의 밴쿠버는 정말 아름답다. 원래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만 여름이 되면 정말 천국과 같이 아름답다. 자연의 싱그럽고 평화로움과 함께 여유로움이 잔뜩 묻어나는 곳이다. 많이 알려진 유명한 곳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조용한 동네도 여름이 되면 정말 아름다워 보인다. 그래서 매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Top Ranking되는 지도 모르겠다.(물론 반대의견도 많지만. ^ ^) 그런 천국과 같은 여름이 다가오는 것 같다. 며칠 전부터 날씨가 화창하더니 이젠 Beach에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책읽는 사람들 등등... 각양각색이다. 뭘해도 누가 신경쓰는 사람없이 자기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어쩔 수 없는 한국 사람인..
2010.05.22 -
호기심...
@English Bay 황금에 발을 담그면 어떻게 될까? Curious......
2010.05.19 -
무제
@English Bay 귀찮아서 제목 짓기도 싫어졌다.
2010.05.19